대전시가 시내버스에 카메라를 설치해 버스전용차로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대전시는 "시내버스 안에 전용차로 위반차량 단속용 카메라를 설치하고 다음달부터 221번 시내버스 노선 등 주요 간선도로 3곳에서 시험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내버스 10대에 장착되는 이 시스템은 버스가 전용차로제 구간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작동돼 일반 승용차 등의 전용차로 위반 행위를 촬영하게 된다. 시는 전용차로제 위반 차량 외에 갓길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대전에는 현재 8개 구간 38.76㎞에서 출·퇴근시간에 버스 전용차로제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시범 운영과 계도기간을 거쳐 8월부터 시내버스 카메라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