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재즈 트리오(EJT)는 실험적인 재즈가 대세인 유럽의 재즈 팀이면서도 편안하고 상냥한 연주로 한국에서 많은 팬을 확보한 트리오. EJT가 2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무대에 오른다.

EJT는 재즈 스탠더드는 물론, 클래식 소품과 영화음악, 팝까지 아우르며 특유의 로맨틱한 재즈로 변주하는 트리오. 1984년 네덜란드에서 결성할 당시 멤버들은 모두 팀을 떠났으나 마크 반 룬(피아노), 프란스 반 호벤(베이스), 로이 다쿠스(드럼)가 1995년부터 멤버 변동 없이 줄곧 활동해 오고 있다.

평균 1년 한 장씩 음반을 내놓는 왕성한 창작력을 보여주는 이들 트리오는 지난 4월 쇼팽과 생상스, 브람스, 모차르트 들의 곡을 재즈로 재탄생시킨 앨범 '볼레로'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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