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유네스코 사무국에서 한국인 정규 직원이 처음으로 내부 승진을 통해 국장급에 진출했다. 유네스코 사무국의 중등·기술·직업교육 과장으로 근무하던 최수향(48·사진) 박사가 국장급으로 승진, 7월 1일 아프리카 짐바브웨 하라레 유네스코 지역사무소장으로 부임한다.

한국인이 유네스코의 고위직인 국장급에 진출한 사례로는 지난 20 03~2005년 함재봉 전 연세대 교수가 유네스코 본부 사회과학국장을 지낸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정규 직원으로 입사해 고위직인 국장급으로 내부 승진하기는 최 박사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