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코피아닷컴=정재호 기자]"불펜진 보강 계속"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허약한 불펜진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방출된 베테랑 좌완투수 레이 킹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다. 이에 앞서 휴스턴은 29일 뉴욕 메츠가 버린 우완투수 호르헤 소사와도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 이틀 동안 2명의 불펜투수를 보강했다.

34세의 킹은 지난 4월30일 워싱턴으로부터 방출됐다. 올 시즌 킹은 12경기, 6.1이닝 동안 4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킹과 소사는 당분간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에 머물며 컨디션을 점검한 뒤 메이저리그로의 복귀를 모색하게 된다. 두 선수 모두 경험이 많고 구위도 괜찮은 편이라 허약한 휴스턴의 불펜진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전망이다.

올 시즌 휴스턴은 3강3약으로 분류되던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의 3약 팀 중 하나였으나 막상 뚜껑이 열리자 막강 화력을 뿜어내며 30승24패 3위에 올라있다.

불펜진 보강에 이어 선발투수만 조금 더 강하된다면 올 시즌 승부수를 띄워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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