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코피아닷컴=정재호 기자]"통증 가시지 않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자랑하는 베테랑 에이스 잔 스몰츠의 부상공백이 조금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은 스몰츠의 오른 어깨 쪽에 염증이 남아있으며 스몰츠는 여전히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스몰츠는 언제쯤 다시 공을 던질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41세의 스몰츠는 오른 어깨염증부상으로 4월30일 이후 부상자명단(DL)에 올라있고 최근 가벼운 캐치볼 훈련 등으로 컨디션을 점검하고 있다.
스몰츠는 훈련강도를 높여 조만간 불펜피칭을 실시할 예정에 있지만 어깨 쪽의 불편함이 쉽게 가시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몰츠는 "육체적으로 교정을 거치고 있다. 지속적인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아직은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스몰츠는 DL에 오르기 전 선발투수로 5경기, 3승2패, 평균자책점(ERA) 2.00 등 매우 좋았다. DL에서 복귀할 경우 이제는 팀의 마무리투수로 돌아설 예정이다. 스몰츠는 2001-2004년까지 마무리투수로 154세이브를 따낸 바 있다.
지속적인 어깨 및 팔꿈치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스몰츠는 많은 공을 던져야 하는 선발투수 역할이 더 이상 적합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애틀랜타는 믿었던 구원투수들의 대거 DL 행으로 뒷문에 큰 구멍이 난 상태다. 그러나 스몰츠와 함께 4월10일 이후 팔꿈치통증으로 DL에 올라있는 라파엘 소리아노와 지난해 타미 잔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수술)를 받고 기나긴 재활에 들어간 좌완투수 마이크 곤살레스 등이 복귀를 서두르고 있어 곧 막강 불펜진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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