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코피아닷컴=마이크 김 기자]양성애자 리얼리티쇼로 유명해진 틸라 테킬라가 변했다.

그녀는 지난해 MTV의 리얼리티 TV쇼 '샷 앳 러브'(Shot at Love)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리얼리티쇼 우승자와 결별하는 등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베트남계 혼혈 양성애자인 테킬라는 미국판 싸이월드인 마이스페이스를 통해 유명해진 뒤 남자와 여자 애인을 모두 찾는 '샷 앳 러브'에서 결국 남성을 상대로 결정했다.

그런데 '샷 앳 러브' 시즌 2(A Shot at Love II with Tila Tequila)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테킬라는 시즌 1 우승자인 바비 반하트가 자신의 부모와 상견례도 하지 않고 둘 사이는 서먹서먹해져서 결국 지난해 12월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테킬라는 반하트가 할리우드의 화려함에 정신이 팔려서 자신에게 관심을 잃어버렸고, 언론의 과다한 관심 때문에 제대로 연애를 할 수 없었다며 시즌 2에서는 조신하게 굴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녀는 실연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아 시즌 2도 찍고 싶지 않았지만,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촬영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현재 16명의 남성과 16명의 동성애 여성들이 테킬라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경쟁하는 '샷 앳 러브' 시즌 2는 MTV에서 매주 화요일에 방영되고 있다.

테킬라는 지난 시즌에는 자신이 매우 친절해서 아픔을 겪었다고 밝히고, 이번 시즌에는 스타덤이 아니라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상대를 고르기 위해 정신을 바짝 차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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