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평창지역의 평균 기온이 오르면서 남쪽에서 주로 재배되던 사과 재배가 한창이다.
26일 평창군에 따르면 2006년 평창읍 종부리 7개 농가 4.8㏊에 왜성사과 단지를 조성한 후 2007년 가을 20t을 수확해 첫 판매한 결과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평창의 왜성사과는 온난화로 평균 기온이 9도에서 10도로 상승한 데다 일교차도 심해 당도가 높고 치밀한 과육으로 씹는 맛이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군의 자체 분석이다.
이에 따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는 재배 단지를 10㏊로 확대하는 등 앞으로 100㏊ 이상의 사과 재배단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