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은 느리고 조용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공연을 보니 우리의 전통 춤만큼 역동적이고 신명 나는 전통 춤이 또 있을까 싶어졌습니다. 가슴을 두드리는 장구 소리와 무용수들의 힘찬 몸놀림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춤 추게 만들더군요. 지난 11일 남산 한옥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