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러브하우스'로 얼굴을 알렸던 건축가 이창하가 지난해 불거졌던 학력위조 파문에 대해 그간의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창하는 학력위조 파문 이후의 근황과 속내를 드러냈다.
당시 문화예술계로 학력 위조 사건이 확산되며 파문의 주인공이 됐던 이창하는 사건 이후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 지냈다고 한다.
"부모님 산소에서 고해성사를 하며 마음의 방황을 했다"는 이창하는 "학력위조 파문 이후 자살기도까지 생각했지만 가족들의 배려로 마음을 다잡았다"면서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재직 중이었던 대학의 학생들이 스승의 날에 만나자고 했으나 차마 만날 용기가 없어 장소에 나가지 못했는데 학생들이 집까지 찾아와 위로해줬다"며 제자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아들의 결혼으로 비로소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이창하는 "직장생활에 최선을 다하면서 속죄하겠다"고 다짐하며 학력위조 파문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창하는 수원대 경영학과에 입학해 연구과정을 수료했다고 알려져왔으나 실제로는 1년짜리 비정규과정인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지며 파문이 확산됐다.
방송은 23일.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