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권재욱)가 사업 제안서 공개경쟁을 거쳐 광명 뉴타운 사업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덕소, 시흥 은행, 고양 능곡 지구를 포함해 4개 뉴타운의 사업권을 확보하게 됐다.

경기도시공사의 이같은 실적은 현재까지 사업시행자가 결정된 경기도 지역 뉴타운 11개 가운데 5개(부천 소사, 부천 고강, 구리 수택·인창, 군포 금정, 고양 원당)를 확보한 주택공사에 이은 두번째로, 2개(부천 원미, 고양 일산)의 사업권을 따낸 토지공사를 앞지른 것이다. 경기도시공사는 "다른 경기도 뉴타운 지역과 달리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는 주공, 토공과 경쟁해 따낸 사업권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경기 뉴타운은 대상 지구가 당초의 11개에서 21개 지구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