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와 창원대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분원의 창원 유치에 나선다.
박완수 창원시장과 박성호 창원대 총장 등은 9일 오후 3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49명의 유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분원 유치위원회 발족식을 갖는다.
유치위원에는 박동욱 한국전기연구원장 등 국책연구기관의 장과 김강수 STX중공업 대표 등 기업인, 지역 기관장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박 시장과 박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또 양 기관의 14명으로 실무추진본부가 구성된다.
박 시장과 박 총장 등은 오는 14일 대전 KAIST를 방문, 국가산업단지를 끼고 있는 창원 등 경남지역 고급 인력 양성 필요성과 분원 유치의 당위성, 산·학 협력의 모범적인 모델 창출 계획 등을 담은 유치건의서를 전달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선다.
창원 유치 분원은 석·박사과정으로, 창원대 북측의 그린벨트 46만여㎡가 후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