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를 평정하라는 뜻의 '블루비(청벌)'라는 이름으로 최근 데뷔한 신인가수 블루비를 조선일보 갤러리에서 만났다. 인터뷰 내내 밝은 미소로 열심히 응하는 모습에서 자신감이 뿜어져 나왔다. 인터뷰 중간에 불러준 아카펠라는 일품이었다. 신인답지 않은 음악적 감수성을 갖춘 블루비, 그녀의 재즈풍의 노래들이 팬들의 사랑을 받기를 기대해 본다.
본명은 최미혜인데 이름에서 약간 트로트 분위기가 난다고 해서 블루비라고 지었단다.
블루비라는 이름은 '청벌'을 뜻한다.
노래는 어렸을 때부터 관심이 많이 있었고, 고3때 친구를 따라 실용음악을 가르치는 학원에 다니게 된 게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예전에 아카펠라를 한적이 있다는 블루비는 이전엔 간단한 손동작 정도로 공연을 했던 반면 지금은 노래를 하면서 춤동작도 같이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 어렵단다. 그 외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다는 그녀, 기본기가 탄탄히 갖춰져서인지 노래에 관해서는 자신감을 보였고, 블루비의 노래도 잠깐 들을 수 있었다.
"모든 여자들의 로망인 화장품 CF 찍고 싶어요" CF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 블루비는 예전부터 아버지의 관심 속에 연기 연습을 자주 할 수 있었고 경험도 있다고 말했다. 블루비는 우는 연기나 악역 등의 연기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인순이 선배죠"
인순이 선배가 너무나 멋있고, 댄스와 노래를 같이 하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주는 부분이 존경스럽기도 하고 동시에 부럽기도 하다는 그의 발언에서 노래에 대한 욕심을 엿볼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