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공원 모악산 정상(해발 794m·사진)이 일반에 개방됐다. 1978년 KBS 송신 및 군부대 통신 시설이 설치되면서 30년 동안 오를 수 없었던 곳이다. KBS전주방송총국은 24일 "송신소 옥상을 개방하되 그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정하고, 사전 접수를 받아 하루 세 차례 1시간씩 60명 이내로 송신시설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방송사와 통신업계, 재난예방기관의 통신설비도 함께 들어서 있어, 부분 개방도 신중히 이뤄질 수 밖에 없었다고 전주KBS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