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수난이다.
간접 광고와 한글파괴 자막에 시청률 하락까지 이어지더니 이번에는 지적재산권 침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피소됐다.
지난 12일 100회를 맞아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개사해 '무한도전을 빛낸 100개의 장면들'이라는 노래를 만들어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저작권법 위반 문제가 불거져 나왔다.
바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작곡가 박문영(예명 박인호)씨로부터다.
박문영 씨는 21일 서울 넘부지검에 "'무한도전'이 허락없이 가사를 바꿔 저작권을 침해했고 본래 취지에 맞지 않는 개사로 노래를 희화화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어 "지적재산권과 인격권, 명예를 실추시킨 것이고 저작권법 13조 저작인격권상의 동일성유지권 침해에 해당하는 범죄"라고 주장하며 박씨는 강경대응에 나섰다.
이에 '무한도전' 측은 "음원 자체는 저작권협회와 정당한 계약을 하고 사용했다"면서 "작곡가과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스포츠조선닷컴 인터넷뉴스팀>
[☞ 웹신문 보러가기]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