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통합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지난 18일 타결된 한·미 쇠고기 협상과 관련해 "이는 협상이 아니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에) 정치적 선물로 우리의 생명권과 검역 주권을 다 내준 것"이라며 "4월 임시국회에서 청문회를 열어 시장 개방 과정을 철저히 따지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당 지도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조만간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접촉해 청문회 개최 방안을 협의하겠다"면서 "청문회를 통해 국민 건강을 어떻게 지킬지와 검역 주권 수호 문제, 한우농가 대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