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안정환 초대 개인전 '고요한 숲-Silent Woods'=30일까지 갤러리소헌. 숲을 그리는 화가 안정환이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이 돌아가야 할 곳이 바로 자연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426-0621

▲미산 전현주 문인화전=21일까지 동아미술관. 대구문인화협회의 기획전의 하나로 갖는 개인전. 작가가 평소에 마음에 담아 두었던 정겨운 소재들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 251-3478

▲제2회 이대 미대 동문전=21~27일 봉산문화회관 전시실. 661-3080

▲정태경전=30일까지 고토갤러리. 427-5190

▲김장곤 개인전=23~29일 갤러리G. 꽃의 이미지를 작가가 재해석해 묘사하고 꽃이 주는 향기로운 봄내음과 함께 회화라는 평면적 요소의 범위 내에서 벗어나 우리네 오감을 자극하는 진한 허브 향기의 묘미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421-3557

▲김성헌 초대전=19~5월17일 주노아트갤러리. 전통적이며 감성적인 소재를 독특한 마티에르와 따뜻한 색채를 구사하는 작가 김성헌의 초대전. 794-3217

▲대구화랑협회전 'Harmony(old and new)=22~27일 수성아트피아 전시실. 대구화랑협회 회원 화랑들의 교류를 통해 대구 미술시장의 큰 발전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행사. 올 하반기에 열리는 대구아트페어와 함께 화랑협회에서 기획하는 행사다. 동원화랑, 예송갤러리, 신라갤러리, 갤러리M 등 14개 화랑이 참여해 'Harmony'라는 주제로 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조망하고 새로운 예술창조를 지향하는 방향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666-3266

▲김부연전 'Pulpil - 오리 날다'=21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오리를 매개체로 해 단순하면서도 선적 요소의 표현으로 우리 일상의 희노애락과 세상의 모든 보여지는 대상에 대한 해석의 근거를 고향이나 현대인의 외로움, 행활 속에 살아 남기 위한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에 대한 관찰 등 복잡하지만 오리라는 하나의 매개체로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자유분방한 사유의 시간을 공유하려한다. 420-8015

▲오색찬란(五色燦爛)한 날전=21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마마스핸드에서 주최하고 마마스핸즈 대표이자 작가인 이정언과, 도예작가 민경영, 40년 동안 우리 전통가루를 계승해온 김덕식이 한자리에 모여 3인3색의 특별한 전시회를 가진다. 420-8015

▲LOV 에로비 'live Nude Croquis & Display=30일까지 대구미술광장. 768-8121

▲어울림전=20일까지 봉산문화회관 전시실. 661-3080

▲2008 대구서가협회전=2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 606-6137

▲곽윤정 초대전 'Colorful Life-by Kwak Yun Jung'=30일까지 소헌컨템포러리. 포근함과 경쾌함을 화면 가득 담아내는 작가 곽윤정의 개인전. 뛰어난 감수성과 동화적이고 서정적인 화풍으로 현 도시생활의 메말라 가는 우리 삶의 이면성을 토로한다. 253-0621

▲새로움의 탄생전=22~27일 메트로갤러리. 그동안의 공예재료중심, 혹은 쓰임새의 중에서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문화현상들과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도구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 556-9708

▲제14회 Art Synthe전=2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 606-6137

▲임성근전=19일까지 큐브C. 목각 위에 얹힌 동물 형상과 같은 반영구적인 영상을 담아내며 무언의 경신된 기호언어들을 배출시키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422-1628

▲김유리, 이민경전=5월2일까지 한기숙갤러리. 422-5560

▲Typography & Calligraphy & Taxt 전=5월8일까지 경북대미술관. 950-7968

▲김정현·이승현전=20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666-3266, 3280, 3279

▲전선택전=26일까지 우봉미술전시관. 622-6280

◆공연

▲수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3회 베스퍼틴 콘서트'=23일 오후 8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한 작곡가의 작품 전체를 연주하는 형식을 띤 '베토벤 교향곡 전곡 사이클'의 시리즈를 겸하는 음악회. 또 클래식 음악 가운데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진 곡들로 구성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하면서 직접 노래도 부르고 퍼포먼스를 통해 청중들과 친해지기 위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번에는 베버의 '오베론 서곡',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지휘 황원구, 협연 김혜경. 666-3300

▲제10회 대구솔로이스츠 정기연주회=22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유은숙 교수(영남대)를 음악감독으로 해서 이승진 교수(영남대), 김이정 교수(영남대), 손리사 교수(계명대),이은숙 교수(경북대) 등 대구 최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연주단체가 우리나라 최고의 호른 연주자인 김열률 교수(서울대)를 초청해 브람스, 모차르트, 스트라빈스키의 작품들을 연주한다. 626-1116

▲대덕문화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대구시립극단 초청공연 '사랑에 관한 소묘'=19일 오후 7시 대덕문화전당 공연장. 622-0703, 652-4450

▲2008 신극 100주년 기념 '발칙한 놈들'=23일 오후 7시, 9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326-2553

▲전제덕의 하모니카 스토리=18일 오후 7시30분 달서구첨단문화회관 공연장. 2004년말 첫 연주음반을 낸 뒤 '하모니카 붐'을 일으키며 한국 대중음악계에 혜성처럼 떠오른 최고의 재즈하모니카 연주자인 진제덕의 공연. 667-3081~2

▲최윤영의 춤=20일 오후 6시 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 661-3081

▲홍음희 피아노 콘서트=22일 오후 7시30분 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 661-3-81

▲효성피아노연구회 정기연주회=24일 오후 7시30분 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 623-0684

▲대구솔리스트 플룻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21일 오후 7시30분 우봉아트홀. 623-0684

▲콘트라바시스트 배혜진 귀국 독주회=24일 오후 7시30분 우봉아트홀. 영남대와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를 졸업한 배혜진이 바하, 바이센쉬타이너, 미젝의 작품들을 들려준다. 626-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