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광치자연휴양림이 '과학적' 산림욕 효과를 측정해주는 산림치유센터를 운영한다.

'양구에 오시면 10년이 젊어집니다'라는 캐치플레이즈에 걸맞게 양구를 찾는 도시민에게 산림공간을 건강증진의 장으로서 활용하기 위해서다.

양구군은 1000만원을 들여 '건강지수 측정기'를 구입 스트레스지수, 심박수, 혈관건강도, 자율신경지수 등 건강지수를 체크해 준다. 또 산악자전거(MTB)를 대여하여 산림욕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휴양림은 숙박동 19실과 산책로 3㎞, 산악자전거도로 4㎞, 6·25 전쟁 이후 수십년 동안 개방되지 않았던 대암산과 연결되는 등산로 21㎞가 조성되어 있다. 휴양림 주변 관광지로는 국토정중앙천문대와 후곡약수가 차량으로 5분거리에 있고 박수근미술관, 선사박물관, 생태식물원, 산양증식복원센터, 야생동물생태관, 방산자기박물관이 있다.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휴양림은 이용객의 급증으로 올해 4억원을 들여 숲속의 집 3동을 추가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