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만(51·사진) 광주시행정부시장이 14일 오전 부임한다. 광주시 지역경제·문화관광국장, 광주동구청장, 비엔날레 사무처장,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 외교안보심의관, 행자부 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장 등을 지냈다. 초대 비엔날레 사무처장으로 성공적인 비엔날레 개최에 공헌했다. 깔끔한 외모에 온화하고, 일처리에 완벽을 기하는 스타일. 대단히 학구적이다. 선진국의 지방자치와 정부시스템을 주목하고, 일본과 영국(영국 국가행정학교)에서 공부했다. 그 부문에 대한 천착한 성과를 책으로도 보여주었다. '일본의 자치체 개혁' '동북아시아의 법과 정치' '영국의 정부시스템개혁'을 출간했다. '자치개혁의 과제와 추진방향-한일지방차지의 비교분석적 시각으로' 등 논문도 발표했다. 순천태생.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했다. 행시(22회)를 거쳐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 일본센츄대학교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