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홍석(22)이 거함 이세돌을 꺾고 제19기 기성전 도전권을 따냈다. 19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도전자 결정전에서 흑을 들고 극적인 반 집승을 기록한 것. 백홍석은 2006년 신예10걸전에서 한 차례 정상을 밟은 이후엔 번번이 결승서 눈물을 뿌렸던 '준우승 전문가'.

현 기성으로 4연패(連覇)에 도전하는 박영훈에겐 통산 3승 4패를 기록 중이다. 도전 3번기는 오는 4월 시작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