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회사의 모니터 모집을 보면 대부분 주부만 응모 자격이 있다. '주부'라는 단어에 혹시 주부로 생활하고 있는 남편도 가능한지 물어보면 '주부'는 여성만 해당한다고 답한다. 이런 모니터링을 하는 식품회사의 제품은 대부분 아이들 간식거리들이다.
혹시 남성들이 모니터링할 시간이 없어서 애초에 배제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자녀들의 간식거리라면 아버지인 남성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한다. 또한 요즘 남성 혼자 자녀를 부양하는 가구 수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본다면 가전제품, 의류, 식품 회사 등에서 모니터 모집에 굳이 여성만 찾는 것보다는 남녀 구분 없이 모집하여 남성들의 의견도 반영된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