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에서 떼까마귀 군무(群舞)를 관찰하는 행사가 30일 오후 5시 중구 태화강 불고기단지 앞 둔치에서 마련된다.
행사는 삼호대숲에서 겨울을 나는 하루 2만5000여 마리의 떼까마귀와 갈가마귀의 군무를 눈으로 보는 체험행사와 삼호대숲 까마귀 관찰, 태화강을 찾는 겨울철새의 종류와 생태 등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자연생태연구소 이기섭 박사가 일일 강사로 나서 울산을 찾아오는 까마귀의 종류와 습성 등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이 행사는 녹색에너지포럼과 울산시가 함께 마련한 '일일생태학교'의 1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으며, 교육인원은 선착순 40명,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