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정보통신의 올림픽'이라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텔레콤 월드'(2012년) 행사 유치에 나선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학계와 경제계 등 지역 각계 인사로 유치위원회를 구성, 'ITU텔레콤 월드 2012' 유치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 외에 서울과 경기도 고양시도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2012년 개최지는 2009년 결정되는 데 국내 후보도시 선정 및 유치 신청은 올해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2004년에 이미 '텔레콤 아시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우수한 전시·컨벤션 및 관광 인프라, 세계적 수준의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점 등을 앞세워 유치전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