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대선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사업 지원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천관리팀장이 지휘하는 TF팀은 총괄, 건설, 물류, 관광, 환경, 토지 등 6개 분과에 모두 13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대운하 사업 예정 지구 주변의 지가 동향 등을 주시하면서 투기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호대상 문화재의 실태를 조사해 보존 방안 등을 마련한다. 또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대운하 추진 사업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도는 대운하 사업의 구체적 윤곽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지켜보며 대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