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관내 IT기업인 (주)동신인터내셔널 등 4개사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전자쇼 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2008) 전시회에 참가, 세계 유수의 전자제품들과 경쟁하여 주목을 받았다.

고양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GSBC)의 지원으로 참가한 CES전시회에서(주)동신인터내셔널은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이 뛰어난 요리기 인덕션쿠커로 가전분야 바이어들의 발을 잡았고, (주)에어비타는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고품질의 공기청정기로 카펫을 사용하는 미국과 유럽 등의 바이어들에게 구매의욕을 자극하였다. 또 중앙제어(주)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신축되는 아파트나 대형건물에 저비용으로 유비쿼터스를 가능케 하는 제품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주)세인텍의 휴대용 오실로스코프(계측기)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전기, 전자 제품이나 차량, 전류계측까지 할 수 있어 이용 가능성이 무한한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고양시 국제통상과 임동해씨는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440만불의 상담계약 실적을 거두었다"며 "이번 CES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세계 유명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관내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들을 해외시장에 홍보함은 물론 국제도시로서의 고양시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