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16일 최근 1년 가까이 잠적한 가수 나훈아를 둘러싼 온갖 소문에 대해 보도했다.
나훈아는 지난해 초 갑자기 예정됐던 콘서트를 전격 취소한 이후 공식석상에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연예가에서는 나훈아를 둘러싸고 중병설과 미국체류설, 이혼설, 폭력조직 테러설 등 온갖 괴소문들이 떠돌고 있다.
KBS는 나훈아가 중병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 돈 병원을 확인한 결과 나훈아의 본명으로 입원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병원관계자는 "그런 전화가 많이 왔지만 (나훈아가 입원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의 한 사찰에 머물고 있다는 얘기도 있지만 이 또한 뜬소문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이 밖에도 미국 체류설과 이혼설, 심지어 일본 야쿠자 폭력조직의 테러설까지 나돌고 있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없다.
방송에 따르면 나훈아와 가깝다는 한 연예계 인사는 “(나훈아가) 올 상반기 중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게 되면 모든 의혹이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