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춘 '종합문화타운'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는 "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한데 집적시킨 종합문화타운 건립사업 후보지 5곳을 심의한 결과 동문동 일대를 사업예정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3층, 건축연면적 5620㎡ 규모로 건립되는 종합문화타운에는 어린이도서관, 여성회관, 청소년수련관, 시립미술관 등 4개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총 93억여원을 들여 연내에 착공해 2010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당초 부춘동에 종합문화타운을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인근에 유흥상권이 밀집해 부적합하다는 지적에 따라 사업지 변경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