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에 노인요양시설 2곳과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5곳이 새로 만들어진다.
인천시는 올해 41억8400만원을 들여 계양구와 옹진군 등에 이같은 시설을 지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 시설의 정확한 위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오는 3~4월 해당 구·군청이 시에 사업비 지원신청을 하기 전까지 결정된다.
노인요양시설은 계양구와 옹진군에 세워진다. 비교적 규모가 큰 시설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생활하면서 재활치료 등을 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계양구에는 80명이 이용할 수 있는 크기로 지으며, 민간 의료법인이 운영하고, 이용자들에게 실비를 받는다.
옹진군에는 정원 60명 크기로 지으며, 시가 위탁한 민간단체가 무료로 운영한다.
5곳의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은 계양구에 2곳, 옹진군·부평구·남동구에 각각 1곳씩 들어선다. 정원은 95~140명이다.
이곳에서는 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들이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 형편이 좋지 않은 노인들을 일정기간 동안 돌보아 주는 일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