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7일 산업용 역삼투 분리막을 개발한 새한의 윤성로(尹聖老·50) 연구위원과 세계 최초로 반도체 양산의 중간 공정에 투입되는 물질인 이산화지르코늄을 기판 위에 뿌려주는 장비를 양산화하는 데 처음 성공한 주성엔지니어링 김형석(金炯奭·37) 과장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윤 연구위원은 21년간 산업용 역삼투 분리막을 연구했으며,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김 과장은 반도체 양산의 핵심 기술인 이산화지르코늄 장비 개발을 주도해 연간 430억원의 수입 대체효과를 가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