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짜를 찾아내는 재미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SBS TV '진실게임'이 400회를 맞았다. 지난 1999년 시작한 진실게임은 이성미, 이경실, 유정현, 유재석을 거쳐 현재 지석진까지 총 5명의 MC를 거치며 오락 프로로서는 드물게 9년간 장수했다.
지금까지 출연자는 약 3000명. 제작진은 "9년 동안 매주 150명 이상 총 6만여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출연자 중 스타도 탄생했다. 영화배우 류수영, 개그맨 양배추, 가수 하늘, 그룹 '초신성'의 성제 등이 진실게임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8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400회 특집의 주제는 '진짜 스타의 가족을 찾아라'. 강동원, 이선균, 성시경, 원더걸스 소희와 예은, 타블로, 김구라, 노홍철, 정형돈 등의 진짜·가짜 가족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 중 진짜 스타 가족은 2명. '이선균 동생'으로 나온 출연자는 실제 이선균과 통화를 시도, 패널을 혼란에 빠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