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재산세, 자동차세, 면허세 등 각종 지방세 고지서를 희망자에 한해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이메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으면 인천시 전자납부고지시스템(etax.incheon.go.kr)에 곧바로 연결해 신용카드 결제나 계좌이체로 편리하게 세금을 낼 수 있다.
인천시는 이메일 고지가 정착되면 시와 10개 구·군에서 종이 고지서 인쇄와 발송을 위해 지출하는 연간 27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메일 고지서 수신은 인천시 전자납부고지시스템에 접속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가운데 처음 시도하는 지방세 고지서의 이메일 발송은 예산과 행정 낭비를 줄이고 지방세 납부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