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동해안 6개 시·군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해양심층수 개발사업을 조율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협의체는 투자비 상승 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해양심층수 시장규모를 분석해 시·군 간 업종의 차별화와 중복 투자 등을 피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면서 포럼과 세미나 등을 통해 산업화를 유도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도내에서는 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등 동해안 시·군이 해양심층수 개발사업에 나서면서 난개발은 물론 기업유치, 판매시장 확보를 둘러싼 과열 경쟁과 중복 투자 등이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