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육의 요람이 될 경남과학교육원이 오는 11월 1일 개원한다.
과학교육원은 경남도교육청이 2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경남 진주시 진성면 가진리 진성교육단지내 3만1800여 ㎡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3000여 ㎡ 규모로 건립했다.
교육원 지하 1층에는 자연사 전시관, 지상 1층에는 화석문화재전시관과 과학전시관, 2층에는 과학전시관이 각각 자리잡고 있다. 지상 3~5층에는 과학연구실, 과학실험실, 천체투영실, 멀티미디어실, 천체관측실 등이 들어서 있다.
화석문화재전시관은 1억년 전 중생대 백악기 물떼새 발자국 화석 2500개를 비롯, 공룡발자국 화석 80개, 익룡 발자국 화석 20개 등으로 천연기념물 395호로 지정된 곳이다.
또 지상 1~2층의 과학전시관에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6개 영역에 걸쳐 각 주제별로 체험전시물과 영상시스템, 모형전시물 등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동시에 이해를 돕는다.
지하 1층 자연사전시관에는 1800여 종 10만점의 육서곤충 표본과 57종 10만점의 수서곤충 표본 등과 함께 생명의 기원과 탄생, 고생대·중생대·신생대 생물, 생명의 다양성 등을 디오라마 등으로 이해하면서 실제 체험할 수 있게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