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있는 배우 김준성이 '웨스트32번가'(감독 마이클 강)의 뜨거운 반응을 등에 업고 다양한 작품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김준성은 '웨스트32번가'가 제 12회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 포워드 섹션에 초청돼 영화 상영 일이자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던 8일 부산을 찾았다. 현재 출연중인 SBS 드라마 '로비스트'의 촬영일정으로 인해 9일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었던 김준성은 해외 영화 관계자들의 뜨거운 러브콜로 부산에 하루 더 머물렀다.

김준성은 다행히 예정돼 있던 '로비스트' 촬영이 연기돼 해외 제작자 및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충분히 소화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 해외 영화 관계자들은 '웨스트32번가'에서 김준성의 재능을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미팅 요청을 해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준성은 이미 '웨스트32번가'의 프로듀서인 제이민 오브라이언과 차기작을 함께하기로 결정되었으며 또 한편의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이 확정 돼 세부사항을 논의 중에 있다. 또한 그는 다른 미국 관계자들과 유럽쪽에서까지 러브콜을 받고있어 그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한편 김준성은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에서는 지적인 불륜남의 모습을, 10일 첫 방송된 '로비스트'에서는 송일국을 괴롭히는 삼류양아치로서의 모습도 보여줄 것이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