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수학과 경제학에 관심이 많았던 영민이가 미래에 유망한 금융분야에 진출하고 싶은데, 엄청난 수요에 비해 인재공급이 부족하다는 통계학이 왜 금융권 진출에 좋은지를 문의해 온적이 있다.
통계학은 컴퓨터와 더불어 21세기 최첨단을 걸어야 할 지식인들에게는 필수적인 학문이다. 학생들에게 합리적 사고와 창의력을 함양하도록 수학 전반에 대한 교육과 컴퓨터 활용력을 길러준다. 다른 모든 학문 분야의 기초적 탐구의 수단으로서, 통계기법이 활용·응용된다.
즉, 통계학은 불확실한 상황하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얻는 방법을 공부하는 학문이다. 특히, 자연과학, 공학, 생명과학, 의학 등의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은 물론 사회학, 경제학 등 사회과학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연구분야들에 이론과 방법론을 제공하여 주는 독특한 학문분야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는 현 사회는 이들 정보를 효율적이며 객관적으로 수집·이해·분석하는 통계학 및 통계인을 사회 각계 각층에서 필요로 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행정관청으로는 재경원, 노동부, 통계청 등으로 진출하여 있고, 일반기업체로는 금융·보험업계로 진출하여 정책수립과 기획조사, 전산개발 및 관련분야에서 주요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공부를 계속하고자 하는 경우 대학원 진학, 해외유학을 통하여 대학교수 및 각 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통계학은 대학에 따라 문과/이과계열로 소속구분이 다르게 되어 있다. 금융/경제 및 사회과학 계통에 진출하고자 하면 고려대,연세대,성균관대 등이 유리하다. 순수과학/의학/생물분야는 서울대,중앙대 등이 유명하며 해외대학은 UC버클리,시카고대,퍼듀대가 세계적으로 알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