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대전에서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대전인문학포럼(회장 김용완 충남대 인문대학장)은 10월 2일부터 두 달간 무료 인문학강좌를 연다.

‘세상을 바꾸는 창조적 지성, 21세기를 논한다’를 주제로 격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충남대 문원강당에서 열린다. 소설가 황석영, 역사학자 이이화, 철학가 이정우, 생태주의운동가 황대권, 시인 도종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충남대 문화아카데미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30분 충남대 문원강당에서 ‘세계 문화지형도 그리기’를 주제로 유료 강좌를 연다. 14회에 걸쳐 세계 각 지역의 신화·역사, 의식구조, 대중문화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열린다. 강사는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교수, 주강현 우리민속문화연구소장, 주경철 서울대 서양사학과교수 등이다. 국내외 문화탐방도 실시된다. 수강료는 18만원. ☎(042)821-6955

대전시 중구 선화동 계룡문고는 ‘청소년이여 인문학에 빠져라’를 주제로 청소년 독서 토론·강좌 1기 회원을 모집한다. 10월 1일부터 24주동안 중 2학년 이상 고등학생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계룡문고내 토론방에서 강좌를 진행한다.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수강료는 42만원. ☎(042)222-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