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초 문을 열 예정인 울산과학기술대(울산국립대) 초대 이사 15명이 확정됐으며, 이 가운데 울산지역 인사로는 하동원 행정부시장과 이두철 상공회의소회장, 나상균 울산과학대 전 학장 등 3명이 포함됐다.
울산시는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조무제 초대총장(내정자) 등 울산과기대 초대이사 15명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 측 인사로는 당연직으로 기획예산처 사회재정기획단장, 산자부 산업기술정책관, 과학기술부 과학기술반장,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연구원장, 교육부 대학지원국장 등이 참여한다. 또 학계에서는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강주명 교수, 한국폴리텍Ⅰ대 이상덕 학장, 한양대 도시공학과 이정식 교수 등이 선임됐다.
또 대학의 재정지원을 위해 2012년 울산으로 이전할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경주로 이전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울산지역 기업체인 SKC㈜ 김수필 고문 등이 선임됐다.
초대이사들은 9월 초 교육부총리로부터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과기대는 이사 임명과 이사회 구성, 정관확정, 법인등록 등 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9월 안에 울주군 언양읍 반연리 부지에서 착공해 2009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