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경기도 여주에서 문을 연 뒤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세계첼시’의 부산 유치가 추진되고 있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패션·잡화 등의 명품 브랜드 아웃렛 업체인 ‘신세계첼시’가 부산에 매장을 내기로 하고 세부적인 협상이 진행중이다. 신세계첼시는 기장군 장안읍 일대 40만㎡ 부지에 대형 쇼핑몰을 건립한다는 것이다.
이 매장은 루이뷔통, 구찌, 아르마니, 효고보스, 제냐, 버버리, 페라가모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업소와 음식점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 매장은 140여개 업소로 이뤄진 여주보다 더 규모가 크고 디자인이나 시설도 보다 고급스럽게 꾸며질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측은 “부산에 온다는 것은 결정됐고 나머지 세부 사항을 두고 신세계첼시 측과 협의중”이라며 “아마 10월쯤이면 구체적 윤곽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첼시는 2009년쯤 착공, 2011년쯤 매장을 오픈할 계획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