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서울 강남·양재역을 오가는 인강여객의 9000, 9100, 9200, 9300번 등 4개 노선 버스가 오는 24일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경기도 과천시)을 거치게 된다.

인천시는 이들 4개 노선 버스가 선바위역을 지나게 해달라는 인천시의 노선 조정 신청을 수도권교통조합이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버스의 노선은 인천 출발지(9000번은 송도국제도시, 9100번은 용현동, 9200번은 연수구청, 9300번은 계양구 교통연수원)~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학의분기점~우면산터널~강남역~양재역에서 인천 출발지~학의분기점~선바위역~우면산터널~강남역~양재역으로 바뀌게 된다.

선바위역은 과천종합청사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경마장 등과 가까워 앞으로 인천시민들이 이곳들을 다니기가 한결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관계자는 “선바위역을 거쳐갈 경우 지금보다 운행거리는 400m 정도가 늘어나지만 교통정체가 별로 없는 도로여서 운행시간은 별 차이가 없으며, 시민들은 한결 편하게 과천 일대를 오갈 수 있게 돼 그동안 노선 조정을 요구해 왔다”고 말했다. ☎440-3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