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어족 자원 확보를 위해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우럭 치어 75만 마리를 평택연안에 방류한다.
각종 간척 매립사업과 어장 환경변화로 수산 자원이 점차 감소하자 민간 배양장에서 생산된 우량 치어를 방류해 평택시 연근해 어족 자원을 확보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늘이기 위해서다. 평택시는 2006년까지 사업비 11억7300만원을 들어 치어 253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올해는 국비까지 반영돼 75만 마리, 3억7500만원 어치를 방류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서해안은 우럭은 서식지로 적합하고, 낚시 어선업에 유리한 어종이기 때문에 치어 방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어업인 소득 증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평택시는 최근 주5일 근무제와 웰빙 문화 열풍으로 서해안을 찾는 낚시꾼이 늘어남에 따라 물고기가 늘어나면 관광객을 모으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