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지하철 연결 통로문이 열린 채로 운행되고 있어 통로 문 사이로 들어오는 소음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너무 시끄러워 상대방과 대화하기도 힘들고 신문이나 책 읽기도 힘들 정도이다. 통로문을 닫으려고 시도해 봤지만 닫지 못하게 무엇인가로 고정되어 있었다.

갑자기 바뀐 이유가 궁금해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문의하니 “객실 간 이동이 편리하고 비상시 대피하기에도 좋다는 등의 여러 의견이 있어 5호선에서만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중”이라며 승객들의 의견을 취합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공사측 설명대로 장점도 있을 테지만 소음 등의 단점도 많다. 공사측은 최종 결정시 꼭 소음 문제를 염두에 두고 결정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