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육군 열쇠부대의 협조를 받아 DMZ와 군부대 병영을 체험할 수 있는 ‘병영체험상품’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상품은 연천 포병부대 견학, 병영 체험, 국군장병과 철책선 따라 걷기, 평화리본 달기, 활쏘기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약식 군복조끼를 입고 서부전선 DMZ(남방한계선)를 따라 걸으며 평화리본도 달고 부대시설과 장비를 견학하며 전투식량도 맛볼 수 있다.
관광공사는 오는 28일 상품 모니터 차원에서 재향군인회, 청소년단체 임원진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체험투어를 실시하고 9월에는 방송작가 30여명을 초청, 2차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올해 시범투어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한 뒤 내년부터 학생단체를 대상으로 병영체험투어를 실시하고 이후 여행사를 통한 상품화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