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올들어 상반기에 울산∼속초에 이르는 관할구역에서 해양오염사고 19건이 발생, 76㎘의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나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건수는 51%가 감소했으나 유출량은 4배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유출량이 는 것은 1월 울산에서 연료수급 부주의로 2.6㎘를 유출한 월드리더호와 5월 울산에서 선박충돌로 인한 삼진호의 72㎘ 유출사고 등 2건의 대형오염사고가 전체 유출량의 98%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유출량별로는 200�이하 16건(84%), 1㎘ 미만 2건(11%), 30~100㎘ 1건(5%) 등이며, 시간대별로는 선박활동이 많은 주간이 14건(74%)으로 나타났으며 대형오염사고 2건 등 5건은 야간에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