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 수원시청이 16일 강원도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내셔널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고양 국민은행을 1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청의 고재효가 경기 종료 직전 시원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2년 만에 이 대회 우승컵을 되찾은 수원시청은 지난 3월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올 2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