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한산대첩축제가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남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한산대첩 415주년과 수군 통제영 설치 414주년, 통영 탄생 403주년을 기념하는 한산대첩 축제는 9일 해군함정 입항환영식 등으로 시작돼 오후 5시 임란 당시 왜군의 진출 사실을 신속히 알려 한산대첩의 밑바탕이 된 목동 김천손의 업적을 기리는 구국의 봉화 이어달리기가 당포~문화마당에서 펼쳐진다. 이어 개막식이 열리고, 개막을 축하하는 창작극 ‘이충무공’이 문화마당에서 공연된다.
이틀째인 10일 국보 305호 세병관에서 서막식과 조선 수병 사열행사인 군점(軍點)이 진행되고, 삼도 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 행렬이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12일에는 한산도 앞바다에서 축제의 백미인 ‘한산대첩 재현’ 행사가 열려 해경 함정과 어선 100여척이 학익진(鶴翼陣)을 펼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