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에 대한 맹세문이 35년만에 바뀐다.
행정자치부는 국기에 대한 맹세문 검토위원회가 맹세문 수정안을 마련해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자부는 이번 수정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27일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 `8·15 광복절` 행사때 새 맹세문이 낭독될 것으로 보인다.
새 맹세문은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이다.
기존의 `자랑스런` 이란 표현은 맞춤법에 따라 `자랑스러운`으로 바꿨고 `조국과 민족`은 보다 국제적인 느낌이 드러나도록 `대한민국`으로 고쳤다. 또한 `자유와 정의`라는 단어를 넣어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가치를 강조했다. `몸과 마음을 바쳐`란 문구는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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