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와 초콜릿 등 고열량 음식을 입에 달고 사는 프랑스인. 하지만 유럽 국가 중 비만율은 가장 낮다.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은 없다. 프랑스에 사는 한 패션모델은 “다이어트를 해 본 적이 없다”고 하고, 헬스클럽에서 만나 강사도 “절대 다이어트를 하지 말라”고 권한다. 그럼 ‘날씬한 프랑스 여성’의 비밀은 뭘까?

KBS 1TV ‘수요기획’은 4일 밤 11시 30분 고열량 음식을 일상적으로 섭취하면서도 살은 찌지 않는 프랑스인의 비법을 살펴보는 ‘프랑스 여인처럼 먹어라!’ 편을 방영한다. 프랑스 여성들의 몸매 유지 비법은 다름 아닌 ‘생활 다이어트’에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결론. 프랑스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바른 식생활’ 연습을 한다. 아이들에게 식사 시간에 과식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식사 시간에 맞춰 과일과 물을 섭취하게 한다는 것이다. 성인이 된 프랑스 여성들은 집 근처 공원 등을 이용한 규칙적인 운동, 급하게 먹지 않는 식생활, 탄산 음료가 아닌 물을 즐겨 마시는 습관 등이 몸에 밴다. 제작진은 프랑스의 20대 모델에서 40대 주부까지 다양한 여성들의 ‘습관’을 관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