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수를 기준으로 세계 100위 안에 꼽히는 한국의 대학은 서울대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가 27일 2006년 과학기술논문색인(SCI)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대학 중에서 세계 100위 안에 든 대학은 32위의 서울대가 유일했다. 국내 순위 2위인 연세대는 세계 106위였고, 3위인 성균관대는 146위, 4위인 고려대는 세계 153위였다. 2005년 조사에서도 100위 안에 든 대학은 서울대뿐이었다.

전체 1위는 1만200편의 미국 하버드대였고, 2위는 6768편의 일본 도쿄대, 3위는 미국의 UCLA였다.

아시아에 있는 대학 중에서 서울대는 도쿄대, 교토대(9위), 오사카대(15위), 도호쿠대(25위)에 이어 5번째였다.

국내 대학 교수 한 명이 낸 논문수가 가장 많은 곳은 광주과학기술원이었으며 1인당 논문수는 5.19편이었고, 이어 포스텍(4.07편), 한국과학기술원(3.37편), 서울대(3.15편)의 순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