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대한민국 전통예술을 대표해 ‘2007 헝가리 국제 민속축제’에 참가한다.
남사당풍물단은 헝가리 폴크브리지 단체와 카르도스 민속예술협회 초청으로 오는 이달 22일부터 7월2일까지 11일간 헝가리 쎄쯔시와 페찌시에서 우리 고유의 남사당 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 민속춤과 문화교류의 장인 헝가리 국제민속춤 축제는 세계 15개국 30여 개팀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세계 각국의 민속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남사당 풍물단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미국 홈커밍 행사, 스페인, 터키, 2006년 홍콩 구정축제, 독일 월드컵 현장에서 공연한 바 있다.
풍물단은 경쾌하고 역동적인 풍물놀이와 대접을 하늘 높이 던지고 받는 버나놀이, 살판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 문화인 안성 남사당 풍물단이 유럽에서 공연을 선보여 안성을 세계 속에 알리고 세계 각국과 전통문화예술을 교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