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오는 9월 ‘재래시장 박람회’가 열린다.

충북도는 대형 할인점의 등장으로 위축된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도내 38개 재래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박람회를 9월 초 청주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재래시장들의 특산품과 우수 상품이 전시·판매되고 추석맞이 제수용품전이 열린다. 또 재래시장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활로를 모색하는 학술대회와 침체된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킨 모범 사례 발표회도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는 충북재래시장상인연합회는 이달까지 박람회 기본계획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도는 “재래시장을 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재래시장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