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14~1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보건복지부·부산노동청·부산울산중소기업청 등이 주최하고 부산시 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구인업체 200여곳이 참가, 직접 면접과 채용을 할 예정이다.

시니어클럽(운영위원장 정련스님)측은 “12일 현재 6000여명의 노인들이 구직 신청을 했고, 박람회엔 3만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박람회에선 3000여명의 노인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는 공공부문 채용관, 일반채용관, 노인취업훈련관, 취업게시판, 실버쉼터 등으로 이루어져 진행될 계획이다. 공공부문의 경우 부산시내 각 구·군과 사회복지관, 유관기관 채용관 등이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채용관엔 용역, 서비스, 파트타임, 창업, 번역, 주례 등 노인 적합 직종 업체들이 참가한다.